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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우호적 영업 환경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 지속 증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29 07:49 KRD7
#해성디에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해성디에스(195870)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5억원(+6.5% QoQ, +14.4% YoY)과 76억원으로(+4.8% QoQ, -27.2%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11.6%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 가까이 늘어나지만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부문의 양산 지연으로 늘어난 고정비가 원가율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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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전장화로 차량에 탑재되는 ECU 보드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ECU 모듈이 기능별로 분산되고 있는 점도 우호적이다.

해성디에스는 NXP(네덜란드), Infineon(독일), ST Micro(스위스) 등 글로벌 상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3개 업체의 매출이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장기적인 물량이 담보되는 금형 수주도 작년부터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70여종을 수주했으며 올해도 작년과 유사한 수준의 수주가 예상된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091억원으로 전망되며 내년엔 13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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