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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1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을 연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서비스와 가치 실천을 적극 알려 기업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기업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성기수)와 함께 드림마켓 사업에 나선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드림마켓은 상·하반기로 나눠 구청에서는 연 2차례 운영하며, 이번 드림마켓은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선물 기획전’으로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5, 마을기업 6, 협동조합 1곳 등 지역 1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곶감, 한과, 김, 천연염색, 더치커피, 수제양갱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 위주의 물품을 판매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드림마켓을 통해 직원들과 많은 구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해하고, 사회적가치 실천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가치 실천을 위한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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