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그룹이 오는 29일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5층에서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신개념 복합교육 문화공간 ‘잇츠리얼타임’을 개관식을 거행한다.
‘잇츠리얼타임’은 노량진의 수험 문화를 바꾸고 대한민국 청춘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자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의 기치 아래 약 2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신개념 복합교육 문화공간이다.
‘잇츠리얼타임’은 작년 12월 오픈 예정이었으나 보다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그룹 내 전담 법인 메가C&S(Culture & Space)를 설립하고, 최고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보강하는 등 재단장을 마무리한 끝에 오는 29일 오픈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
최고의 시설에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잇츠리얼타임’은 공시생으로 대표되는 노량진을 ‘자신감, 생애가치, 희망, 비전’의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손주은 회장의 비전이 담긴 첫 시도이기도 하다. 본 콘셉트에 걸맞게 설계,디자인,가구 분야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잇츠리얼타임’ 제작에 참여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인 일본의 츠타야서점, 다케오 시립도서관 등을 실무진들이 직접 방문하여 노하우를 습득하기도 했다.
‘잇츠리얼타임’은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단계별 개방감이 구현된 4개의 시간제 열람실, 창의적인 고민과 휴식의 공간으로 꾸며진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명사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총면적 1,800㎡, 9개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잇츠리얼타임’은 29일 개관식 이후 일주일간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무료 체험 기간 중 최초 가입 회원들에게 무료 이용 쿠폰을 적립해 주고 공간을 이용하는 실제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하여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잇츠리얼타임’에 많은 청춘들이 찾아와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고민하며, 때로는 편하게 쉬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백로가 노니는 나루터의 뜻을 가진 노량진에서 청춘들이 마음껏 기개를 펼칠 수 있도록 ‘잇츠리얼타임’을 시작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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