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지역 농특산물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무안군 지역 농특산물 가공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와 협력해 무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가공 사업화하는 마을기업 10개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은 사업모델 컨설팅부터 제품 생산 공정 발굴, 상품 개발 및 홍보까지 체계적인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이달 15일까지 희망마을을 접수하고, 내년 1월부터 이론과 실습교육과 함께 우수마을기업을 탐방해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마을은 전남형 마을기업 사업에 우선 추천해 추가지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근거를 만들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육성을 위해 빈틈없는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