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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27일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과 장애인 및 청소년 대상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도봉구 및 인근 장애인을 위한 각종 활동 및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다른 구에 비해 가장 늦게 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한 도봉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 및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사진 오른쪽)과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이상록 관장(사진 왼쪽)

메가스터디교육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여가문화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방학 중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취업 및 직업훈련시설로 이용하는 복지관 카페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메가스터디교육의 입시전문가를 통해 입시,진로와 관련한 지도와 상담을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메가스터디그룹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 하에 회사 설립 원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교육,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차별이나 제약 없이 평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이번 후원을 결정해 주신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라는 대로 꿈꾸는 대로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장애인들의 평생 어깨동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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