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국민은행, KB스타클럽 우수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KB국민은행은 고객우대 서비스인 KB스타클럽의 'MVP스타' 고객을 대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여행·골프·다이닝·문화·쇼핑 등의 예약 및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전용 컨시어지 센터를 마련하고 해외 서비스 지원을 위해 2개국어 이상 구사가 가능한 상담원과 의료지원팀이 배치된다.

증권·손해보험·카드·생명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MVP스타 고객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뿐더러 해외 여행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글로벌 우대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 'NH x 카카오페이통장'

NH농협은행이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담은 'NH x 카카오페이통장'을 출시했다.

NH x 카카오페이통장 계좌를 카카오페이 출금계좌로 등록하면 미리 금액을 충전할 필요 없이 실시간 출금을 통한 간편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거래 월2회 이상 또는 올원뱅크 회원으로서 월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연1.0%금리(일별잔액 100만원 이하까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NH x 카카오페이통장을 신규하고 카카오페이에서 전용 송금봉투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만2600명에게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카카오머니를 적립해준다.

(NH농협은행)

◆흥국화재, '무배당 더플러스 건강보험’

흥국화재는 당뇨병 진단비에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더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당뇨병 진단비, 당뇨병 수술비, 당뇨병 입원비는 물론 당뇨병 진단 후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에도 추가 보장해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뿐 아니라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상급종합병원에 입원치료 시 상해입원비, 질병입원비에 상급종합병원 입원비를 추가 보장하고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애 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NH농협카드, 후불하이패스 전용 카드

NH농협카드가 한국도로공사의 심(SIM, 가입자 식별 모듈)형 행복단말기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춘 '채움 SIM형 후불하이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휴대폰 유심처럼 작은 크기로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 SIM을 이용하기 때문에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게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IM형 카드를 단말기 내부에 삽입해 이용하기 때문에 카드 분실이나 도난 걱정을 덜 수 있고 카드를 잘못 꽂아 발생하는 통행요금 미결제도 방지할 수 있다.

SIM형 행복단말기는 일부 톨게이트 사무실과 휴게소 등에서 판매되며 카드는 전국 NH농협 영업점과 NH농협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카드, 수수료 50% 할인 '해외 부가세 환급서비스' 시행

우리카드가 해외 출장이 많은 기업고객들을 위해 해외 부가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한다.

우리 기업카드(마스터브랜드)로 결제한 해외 출장비에 대해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은 영국,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 EU국가와 일본, 호주, 캐나다 등 20여개 나라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해외 부가세 환급서비스 대행업체인 '브이에이티잇 코리아' 고객센터로 신청하고 전문가의 방문 상담 후 해당업체와 세무대행 계약서를 작성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현금이나 다른 카드를 이용했을 때 보다 최대 50%의 수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모바일 개인사업자 전용 적금·대출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위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뱅킹을 통해 365일 24시간 적금 가입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입 및 신청이 가능한 상품은 '신한 사업자 성공기원 적금'과 '신한 가맹점 사업자대출'이며 신한 가맹점 사업자대출은 개인사업자의 매출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