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7 완주군 사회적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연다.
공모분야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아이디어를 기반한 사업아이템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성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 돌봄 등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다.
신청은 완주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가(팀), 모집 공고일(13일) 기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설립, 협동조합 등 사업 등록을 아니한 자(팀)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5팀을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 및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완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4일까지며, 접수처는 세듀인터내셔널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공모사업 우수자에게는 스타 사회적기업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세듀인터내셔널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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