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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터너 산하의 방송채널 카툰네트워크가 보유한 인기 애니메이션 ‘We Bare Bears’(이하 위 베어 베어스) IP(지적재산권)로 만든 신작 출시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선데이토즈는 자사 임직원과 터너의 한국 지사인 터너엔터테인먼트 네트웍스 코리아(Turner Entertainment Networks Korea, 이하 터너코리아) 이종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 개발과 국내외 서비스에 대한 양사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선데이토즈는 지난 해부터 개발 중인 스토리 전개형 캐주얼 퍼즐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를 확정했다.

특히 선데이토즈는 “다수의 유명 IP를 보유하고 있는 카툰네트워크의 글로벌 방송망이 지원될 게임이라는 점에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베어 베어스는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2015년 첫 선을 보이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한편 IP 관련 계약을 완료한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을 국내 시장에는 연말, 해외 시장에서는 내년 초에 출시할 계획이며 11월부터 티징 마케팅을 통한 신작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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