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산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에서는 18일 용성면 곡란리에 소재해 있는 사회적기업 윤푸드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관내 사회적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사회적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5월 출범한 새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에서도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현판식을 준비하게 됐다.

경산시에서는 13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 53개의 협동조합 등 1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이날 행사로 사회적 기업인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사회적 기업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