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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안부장관 주재 태풍 ‘노루’ 긴급점검회의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8-06 1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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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행정부시장, 긴급점검회의에서 대구시 대처사항 보고

NSP통신- (대구시)
(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태풍 ‘노루’ 대처상황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대구시의 태풍대처 사항을 보고했다.

14개 중앙부처 관련 실국장과 4개 유관기관 관계자, 피해가 우려되는 11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각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간접 영향을 줄 수 있어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별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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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 확립도 강조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태풍대처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번 태풍 ‘노루’는 대구시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도 ”작년 10월 태풍 ‘차바’ 도 급작스러운 경로 이동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일이 있었던 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태풍진로를 계속 예의주시하는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인명피해 취약시설 등 재해취약시설을 지속 점검해 태풍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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