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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안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확대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7-28 10:06 KRD2
#제2의 안양 부흥 #지역경제 #소상공인 #전통시장 #서민경제
NSP통신-이필운 안양시장 전통시장 방문. (안양시)
이필운 안양시장 전통시장 방문.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제2의 안양 부흥 사업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대출을 대폭 확대한 것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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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한 아케이드,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 현대화 사업과 시장 상점가 특성에 맞는 세일·경품행사, 축제 등 공동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센터 운영 기능강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상담사 33명을 배치했다.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모습.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모습. (안양시)

또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시민에 다가가는 일자리행정을 펼치고 있다.

청년층 취업률 제고를 위해 콘텐츠 및 IT분야 기업에 우수 인재들을 매칭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상설면접 등을 통해 채용지원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층 시험인증산업 전문인력 60명을 양성해 연말까지 관내 소재 외국계 기업인 뷰로베리타스와 관련 기업에 취업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층을 포함한 취업 애로계층에 대해 중소기업에서 채용할 경우 임금을 일정기간 보조(4개월간 70만원씩/1인) 해주고 있다.

NSP통신-창조경제융합센터 전경 모습. (안양시)
창조경제융합센터 전경 모습. (안양시)

약정기간 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지원(3개월간 70만원씩/1인)을 해주는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특강, 40∼50대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노인상담 인력배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을 대폭 확대했다”며 “특히 세대와 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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