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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범국민 도농 교류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삼성증권 임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CEO(최고경영자)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는 운동이다.
삼성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본부는 80여명의 직원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산운용과 법인영업을 총괄하는 핵심 부문으로 이날 경기도 고양시 구산동에 위치한 장산마을을 찾았다.
박번 삼성증권 전무는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됐고 마을회관에 대형 UHD TV를 기증했다.
또 금융기관 특성에 맞춘 농가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사내 세무사들이 농업인에 맞춘 부동산 등의 세무교육과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김승호 농협은행 부행장은 삼성증권과 송포농협을 찾아 이번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 부행장은"고양시지부장 근무당시 마을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꾸준한 명예이장 섭외와 일손돕기 등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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