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마을기업 지속성장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4-03 18:39 KRD7
#경상북도 #경북도 #마을기업

2016년 말 기준 기업 수 104개, 총매출 85억원, 일자리 1220개 창출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마을기업의 시장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에는 2016년 말 기준 104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총 85억원의 매출과 1220개(상근 205, 비상근 1015)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발굴사업의 결과로 도내 마을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2017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에는 41개 단체 270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G03-8236672469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경상북도 마을기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매출 1400% 성장(6억원→85억원), 고용인원 743% 증가(164명→1220명) 등 양적성장과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됐다.

아울러,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과 연계해 마을기업을 직접 체험하는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2013년부터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마을기업을 연계한 벽화봉사 활동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마을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도시소비자 단체 연계사업도 추진했다.

고령의 대가야로컬팜 영농조합은 대구의 숲동그라미협동조합원, 영주의 솔향기영농조합은 수도권 여성화가단체인 서울아카데미 회원들과 상호교류 및 연계를 위한 체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올해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뿌리가 되는 건강한 공동체 발굴을 위해 ‘마을기업 자원 맵(Map) 구축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신규지정도 10개를 목표로 설립 전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