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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2016년 매출 영업이익 상승세 지속…업계 5 유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3-03 17:38 KRD7
#스마일게이트 #실적발표

2016년 연간 매출 6619억원 및 영업이익 3748억원 기록

NSP통신-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그룹(CEO 권혁빈, 이하 스마일게이트)이 2016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게임업계 톱5를 유지했다.

스마일게이트가 2016년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6619억원, 영업이익 37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2015년 대비 각각 10.24%와 13.4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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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2016년) 역시 전체 매출 기준으로 국내 게임업계 톱 5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넥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6.63%로 2009년 이래 8년 연속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지켜냈다.

스마일게이트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선전과 크로스파이어 IP(지적재산권)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2016년 4분기 크로스파이어 중국 수익배분 비율 변경(네오위즈게임와 계약 만료)으로 인한 호재가 작용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FPS ‘천월화선:창전왕자’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것이 실적 견인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017년에도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를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신규 PC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게임 분야에서는 1월 론칭한 ‘소울워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2차 CBT, ‘크로스파이어2’ 등의 주요 PC 온라인 신작들도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2월 출시한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을 비롯해 음악연주 게임 ‘더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약 10여종을 선보이며 성장 모멘텀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인 오리지널 필름과 영화 제작 계약하며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 중인 크로스파이어의 영화화 사업도 순항이 예상된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올해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 사업 본격화와 더불어 로스트아크와 크로스파이어2 등 대작 게임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모바일게임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우수 IP의 발굴과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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