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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조선업종 퇴직자 Re-스타트 창업 컨설팅과정’ 제2기 교육을 개강한다.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 컨설팅과정은 총 20명이 모집되어 2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이루어 진다.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에는 창업에 필요한 세무, 회계, 법률, 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의 경기침체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에 따라 위기에 직면한 조선업종 퇴직자들이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 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성공창업을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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