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 가맹 PC방에서 온라인게임 ‘콜오브카오스’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원한다.
웹젠은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와 ‘콜오브카오스’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12월1일부터 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콜오브카오스’는 가상의 대륙 ‘카도르’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쿼터뷰 시점과 간편한 조작을 전면에 내세우고, 주요 콘텐츠로 ‘계획 경제 시스템’과 자유도 높은 ‘PvP(Player versus Player)’ 및 공성전 등을 구현한 PC MMORPG다.
특히 유저들이 다양한 임무를 부여 받고 길드 간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공성전이 핵심 콘텐츠로 손꼽힌다.
이번 제휴로 웹젠 PC방에서 ‘콜오브카오스’를 즐기는 게임회원들은 다양한 게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웹젠 PC방에서 ‘콜오브카오스’에 접속한 회원들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경험치+20%’, ‘AC+2’, ‘무게+600’ 등의 버프와 함께 게임 접속 후 1시간마다 게임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스톤’을 추가로 제공받는 등 보다 빠른 레벨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웹젠PC방 버프’를 얻은 캐릭터와 파티를 맺으면 ‘20% 추가 경험치’ 및 ‘AC+2’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매 시즌마다 PC방에서만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웹젠 PC방은 전국 1만여 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FPS, RTS 등의 게임 장르를 포함해 총 31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PC방 제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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