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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슈프림게임즈(대표 황인정)는 홍콩의 퍼블리싱 기업 ‘6waves’와 ‘프로젝트 TOP(가제)’의 수출 계약 체결하고, 글로벌 히트작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 TOP’은 모바일 액션 RPG로 ‘스마트 액션’, ‘스위칭 웨폰’, ‘소울 버스터’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자랑하며,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세로 모드’ 지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번에 성사된 ‘6waves’와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수출 계약은 앞서 트루 디지털 플러스와 진행한 동남아시아 퍼블리싱 계약에 이은 ‘프로젝트 TOP’의 두 번째 쾌거다.
황인정 슈프림게임즈 대표는 “6waves는 현지화에 능통한 파트너기에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슈프림게임즈는 엔씨소프트, 웹젠 등 유명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15년 오로지 실력만으로 케이큐브벤처스와 NHN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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