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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분양 평균분양가…수도권↑·지방 부산↓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11-15 16:08 KRD7
#신규분양가 #평균분양가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10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역별 평균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상승, 지방의 경우는 부산이 하락했다.

10월 서울지역은 마포구, 영등포구, 용산구의 재개발·재건축사업장에서 1667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86% 상승한 640만원을 기록했다.

인천지역은 연수구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889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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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서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93%가 상승한 319만 8000원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광주시와 남양주시, 안산시, 오산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의 신규택지지역을 중심으로 1만5364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2.09%가 상승한 343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은 연제구와 해운대구에서 1191세대 신규분양이 됐다. 해운대구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된 영향과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동구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3.20% 하락한 309만 7000원으로 조사됐다.

대전지역은 서구와 유성구에서 1139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특히 유성구에서 분양된 재건축단지가 대전지역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21.82%가 상승한 306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울산지역의 경우 남구와 북구, 중구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1095세대 분양돼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7.69% 상승한 320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지역은 이달 1703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보다 0.41%가 상승한 270만원으로 조사됐다.

강원지역에서는 강릉시와 원주시에서 4861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강원지역 내 분양가가 낮은 화천군이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이 더해져 강원지역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72% 상승한 213만 7000원을 기록했다.

충북지역은 제천시에서 246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진천군의 전년동월 분양가가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29% 하락한 209만 8000원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는 경산시, 구미시에서 868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경산시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급돼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90%가 상승한 229만 4000원으로 조사됐다.

경남지역은 창원시에서 3233세대가 공급됐다.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급된 창원시의 영향과 경남지역 내 분양가가 낮은 남해군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88% 상승한 241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남지역은 순천시와 여수시, 장흥군에서 2124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급된 순천시와 장흥군의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51% 상승한 198만 2000원을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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