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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경북 울릉중학교(교장 정한식)는 지난 28일 4-H회 주관으로 도동리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봉사 및 음식, 재능봉사, 금연교육 등을 실천했다.
꾸준하게 계속되는 활동으로 봉사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학생들은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김밥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드렸으며 금연로고가 새겨진 물티슈를 전해드렸다.
2학년 윤수연 학생은"우리 할아버지도 김밥을 무척 좋아하시는데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시라 안타깝다"며"그래도 제가 만든 김밥을 할아버지 친구분들이 건강하실 때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3학년 김다민과 고세윤 학생은 독거어르신이 주말에 외출하고 저녁 늦게 돌아오는 시간대에 맞춰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김밥을 배달하는 등 맞춤형 봉사를 실시해 칭찬을 받았다.
울릉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심화형)’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흡연율은 0%로써 흡연청정학교이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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