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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스마트폰 무인 급속충전서비스 나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7-15 08:58 KRD7
#앱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15일부터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19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타워’를 활용, 스마트폰 급속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해진 강원도 속초 고성 지역에서도 게이머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현상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속초와 고성 지역에 ‘모바일타워’ 설치할 것이라고 한다.

휴대폰 무인 충전 보관함인 모바일타워는 안전하게 200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급속충전하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충전보관 시스템으로 화면 메뉴를 간단하게 터치하여 충전 및 보관이 가능하다.

모바일타워는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과 아이폰 계열의 스마트폰을 모두 충전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및 충전용 거치대를 충전 보관할 수 있고,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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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ICT 사업부의 심동수 상무는 “누구나 한 번쯤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으로 곤란을 겪어봤을 것이기에, 특히 인파가 붐비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와 머드팩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보관하며 급속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모바일타워의 충전속도가 대폭 개선된 만큼 많은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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