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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오는 7월 20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는 기아자동차에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 간의 미러링을 지원하는 자사의 '카링크(Car Link)' 서비스가 탑재되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4일 밝혔다.
카링크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마트카 관련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술로,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양방향 기술이 적용되어,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 스마트폰’으로 불리운다.
카링크를 활용하면, 자동차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 중에 안전하게 전화통화 하기, 문자메시지나 카톡 확인하기,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활용하기, 실시간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활용하기,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뮤직 플레이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듣기, 화면분할(PIP) 기능을 활용하여 길안내 내비게이션과 음악 영화 DMB 등 동시에 즐기기를 할 수 있다.
유브릿지 카링크 사업부 문필봉 팀장은 “차량용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서 카링크는 지난해 전세계 40만대 차량에 적용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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