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순천시, 여성안심 2016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6-20 16:06 KRD7
#순천시

순천시장, 순천경찰서장, 유관기관 단체 참여

NSP통신- (순천시)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신안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여성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순천경찰서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범죄 예방 전담팀(CPO) 신설 운영과 청소년·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여성 안심 에스코트제, 근거리 통신기술 비콘 설치를 통한 여성안심존 구축, 도심공원 스마트 가로등과 화장실 내 비상벨을 설치하는 안심공원 조성사업 등 여성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 되도록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G03-8236672469

조충훈 시장은 “최근 발생한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처럼 사회적 약자들의 위험 노출과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안전한 도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 만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고, 여러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긴밀한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각 기관·단체 모두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011년부터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 주요정책 및 사업 추진을 협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