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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패스, 유전자 누적 검사 수 30만건 돌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20 14:53 KRD2
#휴먼패스 #유전자 검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는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수 30만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는 개인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자형을 통해 혈연관계를 규명하는 검사다.

유전자 검사 15년 경력을 갖고 있는 휴먼패스는 10명 이상의 석·박사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담당 직원 별도 배정 등의 업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검사 진행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사 과정 중 경우에 따라 30개의 상염색체 STR(염기서열반복구간)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도출한다고 전했다.

NSP통신-휴먼패스가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수 30만건을 돌파했다. (휴먼패스 제공)
휴먼패스가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수 30만건을 돌파했다. (휴먼패스 제공)

이승재 휴먼패스 대표는 “휴먼패스가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 FBI CODIS(DNA 은행)에서 지정한 13개의 유전자를 포함, 총 15~30개의 유전자를 이용해 분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먼패스는 2005년 황우석 교수팀의 의뢰로 복제개 ‘스너피’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와 6.25 전사자 및 유가족 유전자 감식 업무를 제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유전자 감식 외부위탁사업을 제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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