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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24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곽태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문화회원 4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위종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원장인사, 내빈축사, 성원보고, 개회선언, 전차회의록 접수, 2015년도 감사보고, 안건토의 순서로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식전 문화행사로 정남진보리수관악단의 연주와 최금동어르신의 판소리,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오늘같이좋은날 민요가 곁들여졌다.
이금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우리 장흥군이 타시군보다 경제적으로 못산다는 평가는 참을 수 있어도 문화적으로 뒤 떨어진다는 얘기는 절대로 참을 수 없다. 우리가 부지런히 일하는 궁극의 목표가 문화의 융성에 있다”며 문화의 힘을 강조하고 올 해도 문화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문화원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에 맞춰 ‘전남문화원의 날’ 행사를 장흥에서 유치하고 ‘한국문학특구포럼’ 행사도 이 기간에 개최된다.
또 장흥읍지 발간 자료조사, 청소년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 설화발굴 조사사업, 오늘같이 좋은날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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