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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방수 기능을 갖춘 플런저 키보드 ‘K360’을 지마켓 단독 예약판매를 통해 본격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실수로 키보드에 커피나 음료수를 흘려본 사람들은 완전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것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가끔 발생되는 일이지만, 특히 대중이 이용하는 PC방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는 커피나 음료수에 노출이 심해 가장 자주 교체되는 소모품으로 손꼽힌다.

플런저 방식의 완전방수 키보드 K360 (앱코 제공)

앱코가 이번에 본격 출시하는 K360 모델은 키보드 상판에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기계식 키보드로 입력할 때의 느낌(딸각거리는 키 감)과 유사한 타건감을 제공하고, 이중사출을 통해 키에 새겨진 글자체의 시인성을 한층 높인 키보드다.

앱코는 1월 12일까지 지마켓의 지우몰, 아이텐츠, 잉스, 케이에스샵에서 완전방수 키보드 K360 출시기념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구매자 모두에게 사은품으로 자사의 인기 절정 게이밍 마우스 MX1100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앱코의 오광근 부사장은 “키보드가 특히 음료수에 취약하다는 점과 마우스의 교체주기가 짧다는 점을 착안해서 이번 플런저 방식의 완전방수 키보드 K360 예약판매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어떤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완전방수 키보드의 대중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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