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가 12일 저녁부터 사이트를 통해 ‘포스트 수능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수능 가채점 결과 실시간 등급컷 예측 서비스’를 선보인 메가스터디는 그간 축적된 입시 관련 노하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능 당일 저녁부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수능 가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영역별 원점수는 물론, 표준점수, 백분위 등 등급컷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해준다. 수험생들은 메가스터디가 제공하는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를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측은 수능 다음날인 13일 오전 경에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6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모의지원 전 제공되는 모집단위별 배치컷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보고 ‘SMART 모의지원’ 기능을 통해 합격예측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대학 검색, 지역/대학명 검색, 테마검색 등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는 검색 기능으로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합격예측 리포트에서는 대학별 수능 및 내신 반영방식, 가산점 항목 등을 모두 반영하여 산출한 수험생의 성적과 합격가능 예상컷, 모의지원자들의 성적 분포 및 지원 성향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합격 가능성을 상세하게 진단해준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