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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천관수산 원양어업 김점배 대표가 지난 2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이웃돕기성금과 4-H 후원회 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흥군 대덕읍 출신인 김 대표는 현재 중동지역 오만에서 원양어업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 대표의 형인 김복일(60·대덕읍) 씨가 동생을 대신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과 4-H 후원회 기금 1000만 원을 장흥군에 전달했다.
장흥군4-H본부(회장 이금호)는 영농회원과 학생회원 4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과제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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