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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27일 3D프린팅산업협회 호남권지회(지회장 이동근)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D프린팅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D프린팅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정보 교류, 위탁교육을 통해 산학협력을 활성화 하고 협회는 산하 회원사의 신규 인력 충원 시 비전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한영수 총장은 “3D프린팅산업은 건설, 의료, 미용 등 산업전반에 걸쳐 무한한 시장을 갖춘 블루오션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분야 청년취·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9월 중소기업청 주관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업보육센터에 테크숍 전용공간을 마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특화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입주기업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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