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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힘찬병원, 금산서 '찾아가는 진료' 의료 봉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07 17:4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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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목동 힘찬병원은 전북 금산농협을 방문, 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목동 힘찬병원의 이동찬 부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유순용 소장(정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진과 20여 명의 직원들은 금산농협에 이동진료소를 마련,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와 엑스레이검사, 물리치료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NSP통신-찾아가는 진료 의료 봉사 (힘찬병원 제공)
찾아가는 진료 의료 봉사 (힘찬병원 제공)

고사리, 고추, 생강, 배 등 금산의 특산물을 오랜 시간 재배해 온 농업인들의 허리와 무릎 점검으로 이뤄졌다. 이동진료소에는 전문 병원을 찾아야만 접할 수 있는 적외선치료기(IR), 공기압치료기(AIR), 간섭파전류치료기 등 최신 물리치료 장비를 동원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는 농협중앙회, 전국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 혜택에 취약한 전국의 농촌 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 농업인에게 질환 상담과 검사,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동찬 부원장은 “전북 김제 지역에 와보니 오랜 시간 고된 농사일로 허리나 무릎에 만성 통증을 호소하시는 고령의 농업인분들이 많다”며 “가을철 바쁜 추수일로 병원 치료를 미루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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