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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남군의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전남 서남부 5개 시군 박물관· 미술관과 연계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까지 실시되는 사업은 목포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무안 오승우미술관, 신안 소금박물관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6월 북평초등학교에서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행사를 개최, 박물관 소장품을 학교에서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교육 사업으로 호평 받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오는 11월 화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인 행사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취약지역 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8월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표창 및 발표, 지역발전사업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개최됐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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