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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원/달러 환율이 7일 연속 상승하면서 신학기를 바라보고 신제품 개발과 수입을 계획하고 있던 수입유통업체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는 18일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이 17일보다 12.5원 급등한 1468원에 마감됐기 때문.
이로인해 수입 유통업체들은 그나마 개발과 수입을 계획했던 일손마저 정지하고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고대하는 신세가 됐다.
컴퓨터 주변기기와 부품 등을 수입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이제 재고도 다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신제품이나 기존 제품을 수입하려 하는데 또다시 환율이 급등해 난감하다”며 “국내 유통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한숨을 쉬었다.
노트북 가방을 수입하고 있는 업체도 마찬가지. 가방 수입 업체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환율이 올라 몇만원씩이나 가격이 오르고 있는 형편에 또다시 환율이 치솟아 판매를 커녕 수입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예비 구매자들의 질타를 받게 생겼다”고 하소연 했다.
이외에도 모니터,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키보드, 마우스 등 대다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컴퓨터 업체들은 급등하고 있는 환율로 신학기 대목도 못 볼 것에 암울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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