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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미국 제틀리(Zettaly)사와 한국 디스트리뷰터 계약를 체결, 스마트스피커 ‘에이비(Avy)’를 국내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쿼드코어 기반의 CPU와 1024x600 해상도의 7인치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스피커 ‘에이비(Avy)’는 태블릿의 휴대성을 기본으로10w에 이르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주변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기능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면서도 다른 기기와의 연동 없이도 자체적으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영상통화, 웹서핑, 게임, 영화감상, TV시청, 음악감상, 교육 프로그램 운용 등 사용 확장성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에이비(Avy)는 주방, 욕실, 침실 어디서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 HDMI를 통한 TV아웃 기능과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 일반TV를 스마트TV처럼 사용 할 수도 있다.
7월 말경 국내 출시 될 ‘에이비(Avy)’ 태블릿 스마트스피커는 현재 구글 GMS 인증 통과를 앞둔 상태이며, 인증 통과 후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정식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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