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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키보드와 마우스 카테고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앱코는 하반기에만 약 15종 이상의 키보드와 5종 이상의 마우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2001년 설립된 앱코는 PC케이스를 중심으로 한 PC부품류,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인 NVS/쿼드로, 그리고 일반 사무용 PC주변기기와 자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해커'의 헤드셋/키보드/마우스까지 IT기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솔루션(모바일타워, 패드뱅크 및 폰뱅크)을 서울대 등 각급 학교와 관공서에 납품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앱코 이태화 대표는"앱코는 PC주변기기 사업에 있어 그간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라인업을 진행해 왔다"면서"하반기에는 유명 외산 브랜드와도 겨룰 수 있는 품질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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