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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영남권 주류안전지원센터 설립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06 12:50 KRD7
#신라대 #식품의약품 #안전 #주류 #지원

우수한 인프라 및 풍부한 경험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

NSP통신-주류안전지원센터가 운영중인 신라대 공학관 건물 전경. (신라대 제공)
주류안전지원센터가 운영중인 신라대 공학관 건물 전경. (신라대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신라대(총장 박태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남권 주류안전지원센터로 선정됐다.

6일 신라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류업체의 위생관리 및 분석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주류안전관리지원센터 공모와 관련, 영남권에서는 신라대가, 중부권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이, 호남권에서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선정에 따라 신라대는 공학관에 사무실을 두고 주류 업체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과 주류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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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로는 ▲주류 제조, 안전관리 및 분석에 관한 집합교육 실시 ▲주류 제조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컨설팅 ▲에탄올 및 총산과 같은 주류 성분 분석 지원 등으로 주류 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업체별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은 물론 산업체 근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업체를 방문, 정밀진단 및 기술 컨설팅으로 업체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주류업체는 종업원 10인 이하 혹은 매출액 10억원 이하(지난해 기준)의 업체이다.

신라대 주류안전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오는 21일까지 영남권의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중 5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라대는 교내에 막걸리세계화연구소, 우리술전문인력양성기관 등과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부산 전통주산업 통합 지원사업’, ‘생리활성 및 저장성이 향상된 기능성 막걸리 개발’ 등과 같은 사업을 유치·진행함으로써 주류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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