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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반웍스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허태희와 걸 그룹 출신 유아라가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와 윤태영, 가수 김종국이 속해 한솥밥을 먹게 됐다.

2일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최근 허태희, 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태희는 드라마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2’, ‘골든타임’ 등에 출연하며, 훈남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최근에는 모회사인 얼반웍스미디어가 제작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비리 검사 역을 선보인 바 있다.

걸 그룹 헬로비너스 전 멤버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유아라는 앞서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에서 어린 시절 잃어버린 막내 김영원(박선호 분)의 비서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미래가 더 기대되는 두 배우 허태희와 유아라를 한식구로 맞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배우 모두 다양한 연기활동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새로운 모습으로 팬 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건 얼반웍스이엔티 대표는"이번 유아라의 영입과 더불어 허태희, 김보배, 나쑈, KK 등 라이징스타의 대거 영입을 통해, 연기 매니지먼트와 가수 육성 및 매니지먼트, 음악 콘텐츠 제작을 함께할 수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얼반웍스이엔티는 SBS’런닝맨’, OCN드라마 ‘나쁜 녀석들’로 유명한 제작사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로 최근 허태희와 유아라, 김보배를 영입한데 이어 음반사업의 확장을 위해 실력파 힙합뮤지션 나쑈와 KK까지 식구로 들여 연기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음반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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