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액션 RPG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KRITIKA: WRATH OF THE PIRATE KING)’를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빌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아마존 앱스토어에 이어 국내 오픈 마켓으로 인기 확대에 나선 가운데, 탄탄한 게임성을 앞세워 세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특화된 풀 3D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에 기반한 통쾌한 손맛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출시 4개월 새 국내∙외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현재 싱가포르, 불가리아, 멕시코, 뉴질랜드 등 16개 국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장르 매출 Top 1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혼돈의 서막’에서 ‘해적왕의 분노’로 이어지는 대형 업데이트는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었고, 마침내 이 게임을 스테디셀러의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과 펀플로(대표 손경현, www.funflow.co.kr) 특유의 개발력이 더해져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는 ‘손 안의 초액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풀 3D 대작 액션 RPG로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 웨이브’, ‘대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동 전투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현재 게임빌이 리딩하고 있는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화’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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