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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파

소니코리아, 7.4㎜·29g 보이스 레코더 ICD-TX650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11-06 14:19 KRD7
#소니코리아 #보이스레코더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출시한 보이스 레코더 ‘ICD-TX650’은 약 7.4mm의 얇은 두께와 약 29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스틱형 디자인을 갖췄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휴대하며 중요한 회의, 비즈니스 미팅, 인터뷰 내용 등을 편리하게 녹음할 수 있다.

ICD-TX650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강력한 녹음 성능을 자랑한다. 고성능 디지털 마이크를 탑재해 입력된 사운드를 마이크 내부에서 직접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신호 처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왜곡과 음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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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코더의 녹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리를 모아서 마이크로 전달하는 곡선형 집음 통로를 적용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했다.

ICD-TX650은 녹음하는 환경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녹음 기능이 적용됐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녹음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녹음이 시작되는 ‘원터치 녹음 기능’을 비롯해 음성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에는 일시 정지돼 무음 부분은 녹음되지 않는 ‘VOR(Voice Operated Recording) 기능’이 적용됐다.

이 때문에 장시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소리를 녹음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ICD-TX650은 비압축 리니어 PCM 녹음을 지원해 CD 수준(44.1kHz/16bit)의 맑고 깨끗한 사운드로 현장의 생생함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녹음 시 사운드의 입체감을 높여 더욱 또렷하고 명확한 사운드를 실현하는 스테레오 효과 설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녹음을 할 수 있도록 ‘셔츠 주머니’, ‘미팅’, ‘강의’, ‘음성메모’, ‘인터뷰’의 5가지 녹음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ICD-TX650은 편리하게 녹음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트랙마크를 추가해 재생 시 빠르게 트랙마크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동 트랙마크 기능’, 주변 노이즈를 억제하고 음성을 보다 또렷하게 살려주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 0.5배에서 2배까지 재생 속도를 간편하게 조절 가능한 ‘디지털 피치 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재생 기능들이 적용됐다.

메탈 소재를 적용해 강인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ICD-TX650은 3분 충전으로 1시간 녹음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완충 시 최대 15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ICD-TX650은 블랙 컬러.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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