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장 인근에 도로명주소 부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5-09 15:05 KRX7
#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오는 15일 백양사 쌍계루 일원서···인문학 토크, 음악극, 부대행사 등 다채

NSP통신- (사진 = 장성군)
(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5일 백양사 쌍계루 일원에서 ‘산사 인문학 - 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연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산사 인문학 토크’로 시작한다.

임준성 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백학봉, 쌍계루를 소재로 한 시와 인물들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눈다.

G03-8236672469

이어 열리는 음악극 순서도 흥미롭다.

보부상과 스님이 무대에 올라 쌍계루에 얽힌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바리톤, 테너 두 명의 성악가가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에 맞춰 문인들의 삶을 노래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백양사 문화유산 전시, 족자 쓰기, 백학봉 ‘선캐처’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무료 참여 행사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다만 체험행사는 사전접수 50명, 현장접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접수는 광주문화나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한종 군수는 “백양사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백양사 산사 인문학 - 모두의 자리, 쌍계루’는 문화재청 전통산사 문화유산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 백양사, 광주문화나루가 공동 주관한다.

군은 이밖에도 백양사 문화유산탐험, 문화유산캠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대웅전, 극락보전을 주제로 ‘건축문화유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